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이달 15일 업계 최초로 캔디박스 골프볼을 선보인다.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은 ‘고커’의
마카롱, 데이지 볼과‘ 파리게이츠’의 잭바니, 마스터바니에디션으로 4가지이다.
캔디박스 볼은 기존 박스당 1다즌(12pcs)의
구성에서 탈피해 패턴과 컬러가 다른 2pcs 볼을 패키지로 제작했다.
최근 골프공도 패션 액세서리로 구매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패턴과 컬러의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물론 우수한 기능성도 갖췄다.
스핀양은 낮추고 코어 설계를 하여 고반발로 인한 비거리를 극대화시키도록 했다.
캔디박스 볼은 골프가 대중화돼 있는
일본 시장에서 먼저 인기를 검증해냈다.
지난해 일본 전국 골프장 등 1500개 숍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내며 총
105,000다즌을 판매했다.
기능성에 화려한 패션이 더해진 패션 볼로 특히 스타일시한 제품을 찾는 골퍼들에게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수출액으로 200만불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골프볼을 패션 아이템으로 소장하려는 골퍼들이
증가하면서 캔디박스 볼의 사업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판매는 전국 500여개 골프숍과 400여개의 자사 골프웨어 매장,
크리스에프앤씨의 온라인 몰 ‘크리스몰’에서 한다